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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정치마-기다린 만큼, 더
黑色裙子-比起等待的,更加

작사/작곡/편곡: 조휴일
(詞/曲/編曲:曹休日)

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
為什麼 要對我如此冷淡
사랑이 그렇게 쉽게  변하는 거 였나요
愛情原來是這麼輕易 說變就變的嗎
내가 뭔가 잘못했나요
我究竟做錯了什麼
그랬다면 미안합니다
如果是這樣的話 真的很對不起

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
你覺得我很可憐嗎
어떻게라도 그대곁에 남아있고 싶은게
再怎麼樣 都還是想留在你的身旁
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
你能夠理解我這樣的心情嗎
그렇다면 대답해줘요
可以的話 請回答我吧

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
把你深藏起的 所有痛楚傷痕
내게 옮겨주세요
請都轉移到我這來吧
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 좀 더 가까이 둬요
讓我不知疲倦 又能感受到淒涼
請讓我待在更靠近你一些的地方吧

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
其實 比起等待你的這些時間
기다릴수 있지만
雖然我還可以繼續等待下去

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
但為何卻感覺 現在這個瞬間
마지막일 것 같아
就像是我們最後的結局

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
其實 比起等待你的這些時間
기다릴수 있지만
雖然我還可以繼續等待下去
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
但為何卻感覺 現在這個瞬間
마지막일 것 같아
就像是我們最後的結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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歌曲說明：

'기다린 만큼, 더' 의 시작은 여주인공의 입장에서부터 였지만, 노래를 만드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내 어린 시절의 첫사랑을 떠올렸었다.
"比起等待的, 更加"的開始，雖然是從女主角的立場出發，但在製作歌曲的過程當中，卻不自主想起了我年輕時呈現無防備狀態的初戀回憶。

아무런 이유도 없이 정말 갑작스럽게 내게 떠 넘겨진 상처였지만, 그것도 결국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녀에게 옮겨져서 나에게 왔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땐, 나 역시 똑같은 상처를 남에게 옮기며 내 상처가 아물기 만을 기다렸었다.
雖然是毫無理由突然的讓我留下了傷痛，但到頭來才發現，那也是其他人所帶給那女孩的傷痛，再迴轉到我身上的。而我也相同的把這樣的痛轉移到別人身上，只等待著自己的傷口癒合。

'기다린 만큼, 더'는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기타 곡으로, 기타 연주에는 윤시황, 스트링 편곡에는 티미르호의 김재훈 작곡가가 참여하였다.
"比起等待的,更加"是首中板的Acoustic(不插電)吉他曲,  由尹時煌擔任吉他演奏, 弦樂編曲的部分則是由Timirho的金在勳作曲家參與製作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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註：雖然是男生所唱的歌曲，但因為是在描述電視劇女主角(吳海英)的心理, 在翻譯上我還是在對象的部分使用了"你"這個字。
這樣聽起來就像是海英對道京所說的內心獨白啊TT